파이프핑거스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는 2007년 <타임> 지가 선정한 100대 발명품 중 하나입니다. 2008년에는 국제 그랑데지네티코 상과 이탈리아 창의력 상을 수상했습니다.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는 언제나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발 장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걷기’라는 개념을 혁신함으로써 맨발로 걷는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발을 보호해 줍니다. 시중의 다른 스니커즈와 확연한 대조를 이루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는 연구와 기술 혁신을 단순성에 맞춘 제품이며 비브람이 미래를 향해 내딛는 새로운 발걸음을 보여줍니다. 인간과 지구를 잇는 접면이기도 한 밑창은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로 점점 얇아지고 발과 거의 하나가 되는 유기적인 형태로 인해 극대화된 감각과 움직임의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탈레 브라마니는 오래전부터 땅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1935년 CAI 저널 <라 리비스타(La Rivista)>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어가면서, 맨발로 산에 오른 발마 시노의 가이드가 보여준 원시적인 기술을 갈망한다.” 2004년 비브람 파이브핑거스가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는 주 고객이 아웃도어 고객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달리기에서 트레킹, 요가에서 피트니스, 더 나아가 수상 스포츠에서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과 지형에서 보호를 보장하는 여러 가지 모델이 개발되었습니다. 안토넬라 안드리아니(Antonella Andriani)는 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먼 곳의 문화적, 사회적 흐름에 민감하고 지역적 현상과 국제적 현상을 연결하는 데 앞장서는 회사의 뚜렷한 정체성에 힘입어,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의 진화생물학 교수 다니엘 리버만(Daniel Lieberman)과 같은 과학자들의 지원을 받아, 혁신적인 ‘비 신발’(non-shoes)은 맨발 공동체의 관심을 충족시키고 미국과 ‘맨발 부족’을 정복했다. 이는 페데리코 람피니(Federico Rampini)가 2009년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지에 쓴 기사에서 이미 지적한 사실이며, 같은 해 11월에 이 신발은 뉴욕 마라톤에 상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