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1947년 모든 카라마토 밑창에 처음으로 새긴 팔각형 비브람 로고는 밀라노와 회사의 기원에 바치는 또 하나의 오마주였습니다. 이 디자인은 비탈레 브라미니가 사랑하는 도시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를 떠올립니다. 반면, 갈레리아 바닥의 모티프는 카라마토 밑창의 디자인에 반영되었습니다.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비탈레는 이 로고를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산악인인 군터 랑에스(Gunther Langes)와 함께 디자인했습니다. 친구이자 등산가인 엘베치오 보촐리 파라사키와 함께 디자인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비브람만의 차별성을 가능하게 한 지속적인 변화에 대한 철학은 급진적인 로고 그래픽의 변화에서도 나타납니다. 비탈레 브라마니의 머리글자인 비브람은 처음에 비탈레가 등산 잡지에 쓴 기사에 사용한 서명이었는데, 훗날 최초의 스포츠 장비 매장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매장의 로고는 유명한 마테호른 산 정상을 삼각형으로 둘러싸고 비브람이라는 글자를 새긴 형태입니다. 1940년대에 비브람이라는 브랜드명을 쓸 때 사용한 글자 폰트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빨간색 또는 검정색으로 사용됩니다. 1947년부터 팔각형 내부에 비브람이라는 이름을 넣은 형태로 사용하다가 1969년에는 혁신적인 ‘마르카 오로’(Marca Oro) 컴파운드와 같이 기존의 밑창과 동일한 색상인 고유의 황금색으로 전체를 채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로고는 오늘날에도 당사와 당사의 제품을 상징합니다.